[조합장선거] 대전 44명, 충남 415명 출사표

대전 2.8대1, 충남 2.7대1 경쟁률, 본격 선거전 돌입

2019-02-27     조홍기 기자

오는 3월 13일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대전은 2.8대1, 충남 지역은 2.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선관위

대전 지역의 경우 16개 지역에서 조합장을 선출하며 총 44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던졌다.

대전 지역에서는 중구 서대전농업협동조합에서 5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독 후보가 출마한 지역은 대전원예농업협동조합 1군데로 나타났다.

총 156개 지역 조합장을 뽑는 충남에서는 415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최다 경쟁지역은 천안 서북구 성거농업협동조합으로 총 6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냈다.

단독 후보 출마지역은 천안 직산농업협동조합, 천안공주낙농축협, 천안시 산림조합, 보령 오천농업협동조합, 보령 수산업협동조합, 아산 온양농업협동조합, 서산 운산농업협동조합, 서산 음암농업협동조합, 서산 충서원예농업협동조합, 서산인삼농업협동조합, 충남한우협동조합, 태안군산림조합, 금산군산림조합, 논산 광석농업협동조합, 논산 노성농업협동조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서천 장항농업협동조합, 홍성 서부농업협동조합, 청양 화성농업협동조합, 예산농업협동조합 20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