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계룡건설산업(주)와 산학협력 협약
한밭대 드론융합기술센터, 공간분석 융합 인재양성 위해
2019-03-04 김윤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달 27일에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계룡건설산업㈜과 미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간정보 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밭대 차동진 산학협력단장, 한밭대 드론융합기술센터장 도명식 교수, 계룡건설산업㈜ 안태호 토목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밭대와 계룡건설산업㈜는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분석 특별 교육과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계룡건설산업㈜ 안태호 토목본부장은 “앞으로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하는 공사는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할 수 있게 되는 등 정부의 4차산업혁명 기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습득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도명식 교수는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융복합 학문 분야로, 건설환경 및 도시방재 공간정보 관련 분야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개발하기 위하여 지역의 산업체와 공동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한밭대 드론융합기술센터는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실습기자재를 지원하여, 계룡건설산업㈜ 직원들이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드론활용 공간분석 기술을 습득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