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 논산 부여 방문 GAP인증 홍보

논산 (주)팜슨 농산물 물류센터 및 부여 화훼수출단지 현장 방문

2009-04-20     성재은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송덕빈)가 논산 (주)팜슨 농산물 물류센터와 딸기체험농장 및 부여 화훼수출단지를 현장 방문하고 GAP인증 홍보를 당부했다.

송덕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GAP 인증배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등 수출면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은 아직 GAP 인증에 대한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소비자들에게 GAP인증을 받은 농산물 등을 제대로 홍보해 좋은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논산 딸기체험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논산이 청정딸기 산업특구로 지정 된 만큼 전국 어느 지역 딸기보다 품질이 월등한 딸기 생산지가 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농경위 위원들은 (주)팜슨의 러시아 주요 수출 품목 및 논산 딸기 수출 시 농약잔류 검사 유무에 대해 질의했다. 또 신세계, 이마트에 85% 이상 납품되고 있는 딸기 대금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