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적극 추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규제개혁 주요성과 보고와 올해 규제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방향에 발맞춰 신산업·신기술 분야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개 분야 11개 추진과제를 수립하였다.

특히, 현장의 규제 애로를 듣고 개선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규제발굴 TF를 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원규(제일 법률사무소 변호사) 위원장은 “주민들의 생활 속에 불편을 야기하거나 지역 기업활동에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가 개선되도록 하여, 체감하는 규제개혁 업무를 추진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 전 공직자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노력, 주민과 기업 등 민관이 함께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