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해빙기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대전정신요양병원 내 급경사지 관리실태 파악...후속조치 완료 시까지 관리
2019-03-06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6일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황인호 청장은 대전정신요양병원 내에 위치한 급경사지(삼정동 산 53-2번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취약사항은 없는지 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구는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은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황인호 청장은 “안전 동구 달성의 전제조건은 선제적인 대응이다”라며, “해빙기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