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제224회 임시회 폐회

10건의 조례안 처리, 23개소 사업장 현장 점검 마쳐

2009-04-22     성재은 기자

충청남도의회(의장 강태봉)가 지난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제224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충남도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남도 헌혈권장 조례안, 충청남도 옥외광고물관리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양돈농협육가공공장과 백제역사 재현단지 진입도로, 관창일반산업단지 및 화훼수출단지, 안면도꽃박람회 현장 등 총 23개소의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치고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구성된 장애인복지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중)에서는 장애로 인해 소득이 없는 장애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장애인연금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준비 및 충남도교육감 선거에 따른 공무원 엄정 중립 등 집행부의 차질 없는 준비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