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활체육시설 사업 국비 63억 확보
문체부 공모 11개 사업 선정...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기대
2019-03-07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체육진흥기금) 63억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동구 국민체육센터(인동) 30억 원, 대덕구 국민체육센터(오정동) 10억 원, 동대전초등학교와 매봉중학교 다목적체육관 각 9억 원, 용운국제수영장 보수 등 공공체육시설 7개소 보수사업에 5억 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위 사업은 국비에 매칭되는 시비 45억, 구비 39억, 교육청 예산 30억 등을 제2회 추경에 확보하고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력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공공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