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기업체 현장방문팀 운영
지원 대상 기업 선정해 고용보조금 지원
2009-04-22 성재은 기자
이들은 사전에 선정된 서구지역 내 89개 대상 중소기업체를 월별로 방문해 경기침체에 따른 자금난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실현가능한 요구사항을 수렴, 지원시책을 마련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또 기업지원 무료상담전화(080-611-6181)를 운영해 지역경기 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불편신고사항 접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점을 제시, 기업체의 어려움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기업 현장방문팀을 운영해 2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6개 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해 4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중소기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