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만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 발전 '주력'
내포 주민체육시설, 홍성-예산 관리사무소 신설 강조
2019-03-08 내포=김윤아 기자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이 내포신도시 발전과 관련된 총체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8일 도의회에 따르면, 조승만 의원은 지난 7일 홍성군을 방문해 김석환 군수를 만나 홍성읍과 보건소 주변 주차장과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조 의원은 이날 양승조 도지사를 만나 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면서 "내포에 주민 체육시설, 홍성과 예산을 아우르는 관리사업소 신설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조 의원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혁신도시 지정 관련 추진사항 및 내포산단 조성, 충남대학교 일부학과를 내포신도시로의 이전 추진과 관련된 사항들을 질의할 예정이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서는 황폐해져가는 천수만을 살리고 홍성 죽도 생활기반시설 조기 착공 및 남당‧궁리항의 어업과 경제활동 인프라 구축을 촉구할 계획이다.
조승만 의원은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솔선하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