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성기 중구청장

참여와 변화로 새롭게 도약하는 해

2006-01-02     김거수 기자

김성기 중구청장은 "참여와 변화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자"는 요지의 신년사를 밝혔다.

김청장은 "7년전 민선3기 출범 당시만 해도 중구는 심각한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바닥에서 출발했다"며 "어려운 난관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의지와 열정으로 극복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원도심 지역의 다양한 특화거리에 대하여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문창시장 태평시장 유천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비롯한 차별화된 마케팅기법의 개발을 지원하여 왔다"며 도심재개발사업 추진과 사정 안영지구의  토지구획정리사업도 완공했다"고 평가했다.

또 "목동, 태평동, 용두동, 문화동 지역 등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새로 조성"되었으며 "중구가 몇 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전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째,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펴나가겠다.

둘째, 사랑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복지서비스체계를 이루겠다.

셋째, 원도심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넷째, 성장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겠다.

다섯째,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위한 문화 진흥과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