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 불자회 지도 사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기 부처님의 탄생을 이웃과 함께해요
2009-04-24 성재은 기자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유성구청 불자회 점등식 이전 최근 불어 닥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것이 진정한 부처님의 뜻이라는 것에 의견이 모아지면서 각 사찰별로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성금을 전달 받은 진동규 구청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정말 부처님의 따스한 자비를 느낄수 있다”고 답례를 표했다.
유성구청 불자회 신찬균 회장은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이란 올해 부처님 오신날 슬로건에 대한 작은 실천일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