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백마강,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최우수 선정
국토해양부 공모전서 ‘백제 천년숨결을 이어오는 백마강’ 선정돼
2009-04-24 성재은 기자
부여군은 24일 국토해양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공모전에서 역사하천 콘텐츠 ‘백제 천년숨결을 이어오는 백마강’을 출품, 최우수에 선정돼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부여 백마강은 백제 천년의 숨결을 이어온 우리나라 국토의 젖줄인 4대강의 하나로 옛 백제의 왕도 부여에 이르러 금강에서 백마강이라 불리고 있다.
한편, 부여군은 현재 금강살리기를 위해 금강 뱃길 옛 모습 살리기,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10대 역점시책 중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금강 르네상스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