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이상기후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농작물재해보험

2019-03-12     최형순 기자

자연재해로 부터 농가의 경영안전을 위해 충남농협이 농작물재해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

NH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15~40% 추가 지원하며 농가는 10~35%정도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 총 62개 품목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이며 11월까지 품목별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춰 운영된다.

현재 판매중인 상품으로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 버섯(느타리, 표고, 양송이, 새송이),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 22종이 있다.

2019년부터 과수 4종의 경우 봄동상해, 일소피해 등이 기본계약으로 전환되어 농가에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과수 4종은 오는 22일까지 가입 가능하고 버섯4종, 원예시설과 시설작물은 11월 29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상품별가입시기, 자세한 상품안내 및 가입은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