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배드민턴단, 전국 배드민턴 리그전 3위 입상
2009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리그전 대회에서
2009-04-29 성재은 기자
대전 대덕구 배드민턴단(단장 김연풍부구청장)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2009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리그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경남 마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일반부 등 전국 200여개팀 3000명이 참가했으며 대덕구 법동중학교 여자 배드민턴단은 4강에 진출해 대덕구의 배드민턴 기량을 보여줬다.
이날 대회에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이용대, 이효정선수 등 올림픽메달리스트들이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올해 16년째를 맞는 대덕구배드민턴단은 지난 1994년 창단했으며 박성배감독 외 5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는 대전권의 유일한 실업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