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눈꽃축제 홍보 올인
유성구청공무원 새벽공기 마시며 동대문시장서 축제홍보에 구슬땀
2009-04-29 성재은 기자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유성온천관광의 부활을 위해 진동규 구청장을 필두로 한 눈꽃축제 홍보단 구성, 서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축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플래카드 및 어깨띠를 두르고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유인물을 배부했다. 이날 하루 배포한 홍보용 리플렛만 무려 20,000여 매에 달한다.
진동규 구청장은 “지방예산 조기집행에다 본연의 업무처리에도 힘에 겨운 여건임에도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근무 외 시간을 쪼개 축제홍보전에 뛰어들었다” 며 “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때까지 든든한 후원자인 전 직원과 함께 손색없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