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확정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학생 및 교원창업 활성화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2019-03-17     송연순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초기 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창업 최강 대학’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17일 한남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성과 평가 결과, '2019 초기 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으로 전환이 확정됐다.

한남대학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 제고와  지역창업 활성화 등 초기 창업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자율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교원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한남대는 2013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래 7년째 국비를 지원받아 창업아이템 사업화, 학생, 교원 및 지역사회 (예비)창업자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