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중구 꿈나무 한마음 대축제’개최
5일 서대전시민광장서 베틀로봇?종이곤충 만들기 등 체험행사 다채
2009-04-30 성재은 기자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이리스의 축하공연과 CMB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로켓 발사 퍼포먼스 등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행사기간중 메인무대에서는 중구 기예단 및 마임공연, OX퀴즈 알쏠달쏭 중구, 태권도 시범단 공연, 어린이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게임과 공연이 펼쳐진다.
사이언스존에서는 에어로켓, 풍선 헬리콥터를 날려라, 종이곤충 만들기, 전기자동차 만들기, 베틀로봇 만들기 등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화통일 체험부스에서는 노치떡, 인절미 등 남북한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자전거, 축구공, 크레파스 등 어린이를 위한 푸짐한 경품과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우리의 아이들이 세계속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