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꽃박서 금난새 오케스트라단 감동의 선율 느껴보세요

3일 오후 2시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클래식여행' 음악회 개최

2009-05-02     성재은 기자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이자 음악 감독인 금난새씨가 오는 3일 오후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한다.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는 1일 금난새씨가 `유라시안 필' 오케스트라단을 이끌고 꽃박람회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클래식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음악회는 관람객들에게 친숙한 멜로디로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유라시안 필은 단원 70명에 이르는 대형 교향악단으로 1998년 벤처 오케스트라로 창단해 전국 31개 지역에서 연간 100회 이상의 연주를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은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함께 2006년부터 지방 음악공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