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서산시의장, "일자리 창출에 심혈 기울여야"
일자리의 양뿐만 아니라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여건과 특성 반영
2019-03-19 최형순 기자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은 19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저성장이 고착화되어 가고 있는 지금, 최대의 화두는 단연 일자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리는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면서 "일자리를 빼놓고는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해답을 찾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대책 평가에서 서산시의 일자리대책이 최우수로 뽑힌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라고 축하했다.
이와함께 "집행부에서는 수립한 계획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의 양뿐만 아니라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서산 지역에는 석유화학과 자동차 회사들이 많이 입주해 있는 만큼 지역인재 채용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