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서 치안협력단체, 안면도꽃박람회 전경에 위문품 전달

2009-05-04 김거수 기자

연기경찰서(서장 이종욱)에서는 전경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5월 4일(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을 방문, 교통관리에 고생하는 전경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하였다.

연기경찰서 전경명예어머니회(회장 김순임),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윤묵),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최재민) 회원 7명은 연기서 경찰관들과 함께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에서 근무 중인 충남경찰청 505전경대원에게 과일, 라면 등 1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순임 전경명예어머니회 회장은 “우리 지역의 큰 행사에 아들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더운 날씨와 많은 교통량에 힘이들더라도 행사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에는 4개 중대 250여명의 전·의경을 포함한 300여명의 경찰관이 배치돼 행사장 혼잡경비, 교통관리, 방범근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