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오 의원, '내포 순환버스 운영' 제안
"미세먼지, 정주여건, 주차난 해소 위해 수소연료버스 시범 도입해야"
2019-03-21 내포=김윤아 기자
문병오 홍성군의원이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운영을 제안하고 나섰다.
문병오 의원은 21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미세먼지 피해와 정주여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내포신도시 순환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내포신도시 이전이 7년차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아직도 전반적인 정주여건이 미흡하며 초미세먼지로 인해 5~10분 거리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교통체증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충남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연료버스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홍성군이 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홍성군에 수소연료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