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범지기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약

21일 협약식…환경보호 및 나눔문화 확산·행정수혜 발굴 합심

2019-03-21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신현장)이 범지기마을 11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보호 및 나눔문화 확산,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혜 발굴 등에 힘을 모은다.

아름동-범지기마을

아름동은 21일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범지기마을 11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체결된 것으로, 범지기마을 1단지와 3~12단지 등 총 11개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아름동과 11개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환경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회적 약자의 배려 ▲행정시책의 원활한 홍보 및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혜 발굴과 구현 등에 협력한다.

신현장 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새로운 공동체 문화의 확산을 통한 시민주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