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난 한해 약 1만257명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2009-05-06     성재은 기자
대전 서구(청장 가기산) 보건소가 ‘2009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일 오후 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구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전국 45곳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거점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구 보건소는 지난 2005년부터 보듬이 의료봉사활동에 참여, 지난 한해 약 1만257명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지역사회중심 재화사업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안한 중요한 재활정책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재활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