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대전, 한국의 신 중심도시로

2006-01-04     편집국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병술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고  시민통합과 도시발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한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올 2006년도에는 그동안 이룩한 크고 작은 성과를 바탕으로「한국의 신 중심도시, 대전」의 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 따라서 올해 우리시 시정의 기본방향인 민선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지원하고 핵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도시기능을 높이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2015년까지 세계적인 초일류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만불 시대를 선도하는 ‘대덕의 기적’을 이룰 바탕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예술·체육·복지·환경·교육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여 ‘웰빙도시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이 모든 일에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