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도심 인공 수목원 문 열어
9일 대전 한밭수목원 동원(東園) 개원
2009-05-08 김거수 기자
9일 문을 열 한밭수목원 동원은 38만 7000㎡ 규모에 다양한 꽃과 숲이 어우러져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자연환경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연정국악원의 어울림 공연, 동물원 마칭 밴드 공연, 초중고생의 자연관찰 탐구 대회가 열렸고 식후에는 열린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자생식물 및 사진 전시회, 목재이용 공작물 전시 및 체험행사가 이어지고, 금낭화 등 야생화 5000본의 꽃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