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2009 멘토링 결연식 개최

우체국 새내기 공무원(37명)과 체신청 6~8급 공무원(37명) 1:1 매칭

2009-05-08     한중섭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김호)이 업무효율성 증대 및 자립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09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했다.

체신청은 7일 오페라 웨딩홀에서 우체국 현업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37명)과 체신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6~8급 공무원(37명)을 1:1 매칭,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행사내용은 멘티와 청장과의 대화, 희망 풍선 만들기, 아름다운 만남·행복한 동행을 위한 시클라멘 꽃 선물 교환, 캄보밴드의 축하 공연 및 마술쇼 등이다.

김호 청장은 “멘티는 선배인 멘토로부터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멘토는 후배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문역량을 배우는 등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될 때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퇴직한 후에도 진정한 멘토로서 존경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체신청은 2005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