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가안전대진단 대국민 홍보 캠페인 개최
기관장 이하 재난안전부서 주요 임직원 참가, 안전 캠페인 시행
2019-03-26 최형순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6일 충남 태안읍 태안터미널 인근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김병숙 사장은 “대국민 안전캠페인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회사의 임·직원 전원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수검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안전위해요소 발굴 및 개선에 대한 우리들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인식하여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안전캠페인은 기관장 이하 재난안전 대책본부 소속 처·실장 및 직원들이 참가하여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홍보 리플릿과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을 설명 하는 등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소와 화순풍력, 서인천 연료전지 등 전국 14개소의 신재생 발전설비가 대상이며, 정부의 민관합동점검반, 자체 민간자문기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사내 분야별 전문가를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