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유관순연구소, ‘3.1운동 100년 그리고 세계평화’ 국제학술심포지엄

100년 전 유관순 열사가 천안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를 부른 4월 1일 개최 이만열 前국사편찬위원장이 ‘3.1운동과 세계평화’ 주제 기조강연 ‘3.1운동과 한ㆍ중 항일문학’ 주제로 중국 리밍쉐(李明學) 청도대학 교수가 두 번째 기조강연

2019-03-27     최형순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유관순연구소는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3.1운동 100년 그리고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백석대

행사가 진행되는 4월 1일은 100년 전 유관순 열사가 천안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를 부른 날이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에는 이만열 前국사편찬위원장이 ‘3.1운동과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3.1운동과 한ㆍ중 항일문학’이라는 주제로 중국 리밍쉐(李明學) 청도대학 교수가 두 번째 기조강연을 맡았다.

다섯 차례 진행되는 회의는 제1회의 ‘유관순-불꽃같은 삶’, 제2회의 ‘자유정신과 여성 그리고 세계’, 제3회의 ‘3.1운동과 천안 만세시위운동의 역사적 의의’, 제4회의 ‘민족의식 계승과 향후 100년’, 제5회의 ‘종합토론-유관순 열사와 천안시 독립운동가에 대한 향후 발전방안’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국제학술심포지엄인 만큼 세계 각국의 학자들도 초청됐다.

일본 나이토 미츠히로 센슈대학 교수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를 바라보는 일본인의 시각’, 프랑스 올리비에 부지(Olivier Bouzy) 잔 다르크 연구소 학술연구원장이 ‘어떻게 500년 후 잔 다르크는 국제적 영웅이 되었는가?’,

알제리 모스테파 키아티(Mostefa Khiati) 국립 알제대학교 교수가 ‘알제리 독립전쟁 당시 알제리 여성들의 역할’, 대만 숭진셴(宋俊賢) 북경이공대학 주해학원 민상법률학원 교수가 ‘일본 제국주의 강점시기 중국 만주국의 법률통치와 경찰제도’ 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밖에도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 다수가 참석해 발표 및 토론에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물론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희, 박완주, 윤일규 국회의원,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윤황 충남연구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 주최로 천안시, 동아일보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