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 대전지역 첫 태양광 아파트 건설

도안신도시 파렌하이트 아파트 단지 내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2009-05-12     성재은 기자
아파트 시행사인 피데스개발이 대전 지역 최초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갖춘 태양광아파트 파렌하이트를 선보인다.

피데스개발(대표이사 김승배)은 12일 대전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 아파트 단지 내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아피트 시행사인 피데스개발(대표이사 김승배)은 12일 이달 말 분양 예정인 대전 도안신도시 14블록 파렌하이트 아파트 단지에 대전 최초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피데스개발은 이에 따라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는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월 평균 2만2140kw의 전기를 생산, 아파트 단지 내 현관과 가로등 등 공용시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승배 대표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태양광 발전 아파트 파렌하이트를 통해 친환경 태양광발전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며 "대전 도안 신도시 파렌하이트의 성과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태양광 아파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