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의해 예술가들의 역할은?’
대전예총이 주관하는 제10차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 개최
2019-03-28 김남숙 기자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박홍준)는 29일 대전예술가의집 5층 소통의방에서‘대전방문의해 예술가들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2019년의 첫 번째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을 개최한다.
주요 토론 주제는 ▲대전방문의해를 맞이하여 국내외 문화예술행사 대전 유치 촉진방안 ▲국제 예술가 교류방문 활동 촉진방안 ▲상설공연 전시장소: 원도심 주변 우선 선정 추진 방안 등으로, 박홍준 대전예총 회장의 발표 후 참가자들의 의견 개진과 토론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은 지역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한 토론회이다.
대전광역시,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원연합회, 대전예총, 대전문화연대, 대전민예총, 대전세종연구원 등 주요 기관과 단체 간 협력 구조는 유지하되, 올해부터는 개별 토론회를 각 단체가 단독 주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시와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관 주도형 토론회 성격에서 탈피, 시민이 직접 이끌어가는 토론회로써 더 자유롭고 광범위한 주제 토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