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 추진

바퀴달린 성악가와 함께 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2019-03-28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시청 여민실(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이해를 위해 ‘2019년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

이날 교육은 기적을 노래하는 바퀴발린 성악가가 참여하여 자전적인 장애 극복 이야기 및 성악공연으로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의 시간이 됐다.

이날 한 참석자는 “전신마비를 이겨내고 노래하는 강사님의 공연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