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사칭 전화사기 속지마세요”
13일, 대전 충청지역 전우체국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 위한 길거리 캠페인 나서
2009-05-13 성재은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13일 대전, 충청지역 430개 우체국에서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안내문을 나눠주는 길거리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길거리 캠페인은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우체국이 대대적인 전면전을 선포하고 실시하는 피해 예방활동의 하나이다.
국별 환경에 맞춰 실시된 이날 홍보행사에서 대전둔산우체국(국장 송태섭)은 우편차량 5대와 집배이륜차 50대에 주의 안내문이 새겨진 스티커를 붙이고 카퍼레이드를 펼쳐는 행사도 가져 경각심을 더욱 일깨웠다.
또한 길거리 캠페인 이후에는 각 지역의 노인정을 방문해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