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인문학'이란
충남대 5일 인문학 포럼 개최
2006-01-04 홍세희 기자
충남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한영목 교수)와 대전인문학연구회(회장 한영목 교수)는 5일 오후 2시 인문대학 교수회의실(438호)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인문학’이라는 제13회 인문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민족미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열규 연구원을 초빙해 새로운 시대의 인문학 흐름과 미래를 진단한다. 김 연구원은 충남대와 서강대 교수에 이어 하버드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의 초빙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충남대와 대전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대전인문학 포럼은 인문학의 침체 상황을 타개하고 인문학 각 분야에 대한 학술토론과 관심을 진작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