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주 천안시의원, 더 좋은 천안학교 급식 준비해야

식생활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학교급식 생산시설 지원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거래 영역 통합한 푸드플랜 수립·추진

2019-03-31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 박남주 의원(쌍용2동, 3동)은 제220회 임시회에서‘2019년도는 더 좋은 천안학교급식을 준비하는 해입니다’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5분

박남주 의원은 “천안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농가 소득증대 및 양질의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5개소 94,36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 만큼 양적 성장을 해왔고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발전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은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차액 지원이 시작된 원년으로써 천안시 학교급식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 “▲식생활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 지원 ▲학교급식영역과 공공급식영역, 로컬푸드 직거래 영역을 통합한 푸드플랜 수립·추진”을 제안했다.

더불어 “성장기의 음식에 대한 인식과 습관은 평생을 좌우할 중요한 과정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아이로 키워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강조했다.

끝으로 “제안을 충실히 연구하고 현실적인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뜻을 함께한 의원들과 ‘더 좋은 천안학교급식 의원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며 선배·동료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