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중학교, ‘Wow! English’활용으로

영어 회화 신장에 큰 성과

2009-05-13     성재은 기자
대전시 대덕구 중리중학교(교장 류지동)은 2009학년도 대전광역시 지정 영어교육 시범학교로 ‘영어 전용 교실 운영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 주제로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어 회화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중리중학교는 월 2회 English Day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을 점검하고 있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Wow! English’워크북을 제작 활용하여 영어 체험의 결과를 누가 기록하고, 교과 시간이외에도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Wow! English’는 중리 영어 인증제, Win Win English, English Paradise로 구성, 각 학급에서 2명씩 선정된 English Captain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리 영어 인증제는 학생들이 해당 학년에서 꼭 익혀야 할 필수 어휘와 표현을 공부하도록 하고 영어 듣기와 말하기 영역에 중점을 두어 'Wow! English’에 제시된 100개의 Everyday English를 암기하고 English Captain과 대화를 나누며, 담임교사 확인(Pride Stamp)을 받아 인증서를 부여 받도록 하고 있으며,

Win Win English는 weekly diary, monthly essay, 체험 행사 활동 소감문, J.B.S News 청취록 등을 기록하고 Pride Stamp를 받도록 하며, 영어 전용 교실(English Paradise)을 이용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를 수행하고 원어민 선생님에게 Pride Stamp를 받도록 하고 있다.

한편, 'Wow! English’의 Pride Stamp수에 따라 학기별로 우수 학생 및 학급을 시상할 예정이다.

중리중학교 관계자는 "학년별 영어 체험 행사로 1학년은 spelling bee 대회, 2학년은 영어 골든벨 대회, 3학년은 J.B.S (Jungni Broadcasting Station) News 시청 등을 실시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학생들의 영어 표현력 및 듣기 실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