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전본부, 1회용품 없는 직장만들기 '박차'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넘어서 2023년까지 ‘1회용품 사용 Zero’에 도전

2019-04-01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진)는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최소화로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1회용품 없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1회용품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증평지사 회의실에서 지사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권역 14개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권역 지사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머그잔·텀블러 사용 활성화 △각종 회의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재활용품·친환경 사무용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실천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 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넘어서 2023년까지 ‘1회용품 사용 Zero’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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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본부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미래의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실시해 친환경적인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