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1회 스승존경·제자사랑 한마당 큰잔치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의미 되새겨

2009-05-15     성재은 기자
대전시가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제1회 스승존경 제자사랑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됐다.

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스승존경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15일 오후 엑스포과학공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정유공협력교사 및 스승존경·제자사랑 글짓기 우수작 표창, 스승존경·제자사랑의 동영상 상영, 대전팝스오케스트라, 밸리 댄스, 팝페라 가수 등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청과 함께 11일부터 16일까지를 스승주간으로 정하고 실·국장 이상 간부들의 1일 명예교사 운영, 시립미술관 교사 무료관람, 교사 가족 초청 음악회 등 범시민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스승존경운동을 전개했다.

김영관 정무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은 감사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감사하는 마음은 건강한 사회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관 대전시 정무부시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