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배 의원 첨단의료 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첨단기술에 기반을 둔 첨단의료산업은 미래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2009-05-15     성재은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남욱)는 15일 오후 3시부터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첨단의료 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은 전병배 위원 외 6인의 의원으로부터 발의되어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제안 설명에 나선 전병배 의원은 “현대사회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과 함께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해 의료비 지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서 그에 따라 첨단기술에 기반을 둔 첨단의료산업은 미래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대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 전 의원은 “우리지역에 입지하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전국 최고의 첨단과학기술 역량 집적지로써 첨단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고의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대전광역시는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여 산업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고 “대전시의 첨단의료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관련 사항들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대전광역시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① 대전광역시 첨단의료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 ----- 원안가결 

오영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동구 2선거구, 한나라당)은 “첨복단지가 대전에 유치되도록 대전시민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해당부서에서는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지적하고 시민 등 단체가 복지부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중환 과학산업과장은 “ 생명연 경우 하버드대학교 교수를 영입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 있어 자료를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양승근 의원(동구 3선거구, 민주당)은 첨복단지 후보지 확정은 언제 되며 지금까지 첨복단지 유치 추진상황과 전망에 대해 질의했다. 또 대전의 좋은 입지가 있다고 해서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정치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추궁했다. 

이중환 과학산업과장은 “ 복지부에서 최종 60명이 심사평가 및 현장실사 하여 6월 말경 첨복단지가 확정되며, 복지부 평가지표 제시 따라 대덕특구 기관별로 공무원 1명씩 기관을 방문하여 자료를 받고 있다.” 고 답변했다.

②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보고 ----- 원안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