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전투부사관과, 3년연속 학과평가 1위 ‘최우수(SS등급)’

대덕대학교 전투부사관과(학과장 허동욱교수)는 대학 학과평가에서 3년(2016~2018년) 연속 전체 36개 학과 중 1위, 최우수(SS등급) 학과로 평가를 받았다.

대덕대학교 학과평가는 신입생충원율, 중도탈락률, 졸업생취업률 등 전공분야별 대내·외 경쟁력에 대한 평가결과이며 SS등급을 받은 학과는 특성화학과로 선정됐다.

전투부사관과가 3년 연속 1위를 할 수 있는 것은 학군협약 학과로 학생중심의 맞춤식 교육과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군사전문가를 초청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국가공무원이 되는 꿈을 100% 달성해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맞춤식 현장체험으로 전투부사관과 1학년 학생(47명)들은 2019년 4월 3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6·25전쟁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목욕도움이, 장기자랑, 산책도움이, 식사도움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주 현충탑 참배를 다녀온 학생들은 목숨을 바쳐 국가안보를 지켜주신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먼 미래 자신들의 모습이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과에서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주임원사(김동섭원사)를 초청해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에게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부사관의 리더십” 특강과 육군 배지 수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육군본부 홍보관과 사단주임원사, 정보통신대대 주임원사가 함께 참석하여 전체 학생들에게 육군 배지를 수여하고 준비해 온 특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학우들간에 서로 돕고 함께 노력해 모두 위국헌신하는 부사관의 꿈을 이루길 당부했다.

이러한 맞춤식 교육을 받은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6년째 전국 대학 군장학생 합격률 1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의 꿈을 100% 달성해 군 간부로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