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채용

18일까지 약 2주간 총 15명 공개채용...구청 에너지경제과로 방문 신청

2019-04-07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가스안전사고 예방 인프라 구축 및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대덕구 중장년 일자리 창출 협력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가스안전 대덕지킴이’를 공개 채용한다.

대덕구청사

신청‧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며, 대덕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만 40세 이상 만 60세 이하)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증빙서류와 함께 대덕구 에너지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4월 중 대덕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최종 선발된 가스안전 대덕지킴이는 1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가스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약 7개월 간 관내 11,000여개의 LPG시설 점검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000여개의 가스타이머콕 설치 업무 등을 수행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사업은 대전시-대덕구 중장년 일자리협력 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가스안전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구직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살고 싶은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www.daedeok.go.k)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대덕구 에너지경제과(☏042-608-69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