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관 사례관리 역량강화 ‘상담기법’ 교육
사례관리 담당자의 상담기술 역량 강화 도모
2019-04-09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기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본청과 구청·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의 휴식을 위한 천안시립합창단의 공연과 글로벌엔엘피(Neuro-Linguistic Programming) 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상담기법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에 개입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상담기술을 높여 업무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현신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복지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