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식 개최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 및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강력 추진
2009-05-20 김거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지속추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식을 개최하였다.
오순득 회장은 어머니들도 바쁜 일과가 있지만 자라는 새싹인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이런 모습에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우리가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오늘 녹색어머니 대전연합회 결성식을 통하여 애로사항 등을 수렴한 후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지속적으로 어린이 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스쿨존 위주로 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한 과속단속 및 주정차위반행위 등 법규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안전시설 정비·확충과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