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질 높은 일자리 창출 '가속'

충남 일자리특별위원회 위촉식 개최

2019-04-09     내포=김윤아 기자

충남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기구를 설치했다.

충남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일자리특별위원회(일자리특위)’ 위촉식엔 양승조 지사와 일자리특위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일자리특위는 국내·외 대학 교수, 공공·민간 연구기관 연구원 등 일자리 관련 전문가 25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자문 내용은 △충남 산업 및 지역 여건과 관련한 연구 및 정책 동향 분석 △타 지역 인력 양성 사업과 현안에 관한 연구 △타 지역과 차별화 해 충남이 혁신적으로 추진할 일자리 사업 개발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 등 새로 시작하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등이다.

위원 임기는 내년 2월까지로, 연임 가능하다.

양 지사는 “충남도가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적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선도적인 정책 실천에 힘쓰겠다”며 “충남의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행복한 일과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