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근 문화체육관광국장 pre-대백제전 성공 다짐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현안사항 점검회의 개최

2009-05-21     성재은 기자
“pre-대백제전 성공 여부는 여러분들의 의지에 달려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55회 백제문화제’ 및 2010대백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각 시.군 문화관광 과장 및 문화재, 체육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윤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1일 백제문화권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 현안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간 개최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20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유치, 2.5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다가오는 pre-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윤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자리에서 “이완구 지사께서 ‘올해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와 ‘2010대백제전’을 반드시 성공시키라‘고 주문했다”면서 “그 성공 여부는 여러분들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pre-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 시․군에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 및 문화․관광․체육․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문화예술분야는 ▲2010 정부예산 확보 철저 ▲지역축제통․폐합 추진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 활성화 ▲각종 문화시설 건립사업추진 철저 등을 요청했다.

또 관광산업분야는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사업 준비 ▲관광 선진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 ▲문화관광축제 명품화 추진 등을, 체육청소년분야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 달성 협조 ▲‘제61회 충남도민체전’참여 및 홍보 협조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문화산업분야는 ▲도 산하단체 활용한 문화산업 육성 ▲2009서울 캐릭터 페어 충남관 설치 운영 등을, 백제문화제추진위 소관은 ▲백제문화제 시․군 프로그램 참여 ▲기지시 줄다리기 시․군 간 경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제55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