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풍란 전시회 23일부터 열려

2009-05-21     성재은 기자

제5회 대한민국풍란대전이 KBS대전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풍란연합회가 주최하고 풍란사랑회가 주관하며 회원들이 정성들여 키워온 풍란 30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풍란은 우리나라 남해안지방에서 자생하는 착생식물로, 다양한 잎무늬와 꽃, 뿌리 등을 감상할 수 있어 원예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박상용 준비위원장은 “전시회에 오시면 풍란의 아름다운 자태와 은은한 꽃향기에 흠뻑 취해볼 수 있다“며 관람을 적극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