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예약부도 근절 캠페인 전개

시민 500여명 예약부도(NO-SHOW)근절 소비자 인식개선 캠페인

2019-04-15     최형순 기자

"예약은 신중히, 예약 취소는 신속히, 예약부도(NO-SHOW)는 사양합니다"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15(월)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후원으로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소비자의 날 23회 행사에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예약부도(NO-SHOW)근절을 위한 소비자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약부도란(NO-SHOW)? 예약을 하고, 취소연락 없이 예약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행위를 뜻한다.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 조사한 예약부도에 관한 소비자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약부도의 이유 중에 취소를 할 시간적·물리적 여건이 안돼서 41.3%, 예약사실을 잊어서 35.0% 취소사유를 설명하기 귀찮아서가 15.0%나 된다고 한다.

도정자 회장은 “예약부도로 인한 손해는 사업자의 경제적 손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피해가 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소비자에게 예약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소비자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