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장애인 작가 작품전 ‘장다비展’

16~28일 … 회화 ‧ 사진 ‧ 공예 등 40여점 전시 장애인 ‧ 다문화가정 작가 등 22명이 함께 해

2019-04-16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은 16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의 작품전 ‘장다비전(展)’을 개최한다.

(좌)홍순임_그리고

장애인 구족화가, 다문화 가정, 비장애인 등 22명의 작가들이 함께 해 회화, 사진, 공예품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수막_한국장애인협회작품전

대전DPI 신석훈 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서 기쁘다”며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섬세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