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복수동 2구역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대상, 정비사업 절차 등 설명의 시간 가져

2009-05-28     성재은 기자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지난 28일 복수동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100여명과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동 대광교회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선 정비사업의 추진절차, 시공자 선정기준,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등 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 졌다.

그동안 복수동 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은 2008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2월에 조합을 설립하였으며, 현재 시공자 및 건축설계업체 선정 등 사업시행인가를 준비중에 있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추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추진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주민갈등과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