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책 상상왕 서구환경관리과 환경 7급 이종권 수상자

서구 다이나믹 민원행정정보 (HUB)구축을 발표한 공로

2009-05-30     성재은 기자

대전시는 시 본청, 자치구, 공사 및 공단 등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상아이디어나 시책제안 15개 ’우수 상상제안‘을 선정하고 상상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상상왕은 서구 다이나믹 민원행정정보 (HUB)구축을 발표한 서구환경관리과 환경 7급 이종권씨가 수상자로 결정 됐다.

다이나믹 민원행정정보 구축은 수많은 법률정보를 하나로 묶어 민원인에게 통합 정리된 행정정보를 제공해 민원처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을 제안했다.

은상은 동구 민원봉사과 행정7급 김지순씨가 발표한 여권수수료 관리체계 개선에 의한 세수 증대, 동상은 대덕구 평생학습원 행정 6급 민찬기씨가 발표한 평생학습 배달강좌제 실시가 수상자이다. 

 또 장려에는 교통건설팀(운송주차과 공업5급 홍구표)의 둔산라바보를 이용한 녹색 에너지원 개발, 자치행정팀(회계계약심사과 녹지7급 송재용)의 환경친화적 인도 포장 바닥재 개선, 복지여성팀(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허순욱)의 황사농도 실시간 알림 서비스 제공이 수상했다.

‘시책 상상왕 선발대회’는 박성효 시장이 대전시민의 작은 소리도 소중히 여기고, 시민에 의한 정책을 실현시킴으로써 진정한 ‘시민거버넌스’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시상 받은 시책에 대하여는 내년도 시 정책으로 반영되어 본격 추진됨은 물론, 상위 2개 시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코리아 공무원 제안 대공모전’의 응모시책으로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