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 유성구 공무원 일일강사로 나서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2009-06-01 성재은 기자
뽀빠이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상용씨가 공무원 직장교육 일일강사로 유성구청 강단에 섰다.
구는 1일 오전 이상용씨가 유성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300여명의 유성구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씨는 특강에서 “철물점의 크고 작은 못 들도 제각각 쓸데가 정해져 있는 법” 이라며 “어두운 면보다는 밝은 면을 먼저 떠올리며 항상 여유와 넉넉함을 가져야 행복하게 살 수 있고 희망도 일궈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또 “유성이 하늘아래 가장 살기 좋은, 삶의 질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느냐는 바로 구청 공무원들의 손에 달려있다” 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3%의 빛과 소금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구는 공무원들의 교양과 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사회 저명인사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다.